혜죠의 얼렁뚱땅 비밀일기 = ̫ =
마스터 카페에 출근하는 여름 일상
일기

 

으아 ~ 너무너무 밀린 일기를 작성 . . 

오늘 안에 밀린 일기를 다 쓰고싶어서 노력 중 

올해가 끝나기 전에 빨리 빨리 써야 돼 

그리고 올해 마무리 ~ 글도 올려야 하니까 갈 길이 멀다 

아자 아자 ! 

 

 

갑자기 서울로 . .

보고 싶은 전시가 있어서 보고 오려고 후다닥 ~ 다녀왔다

 

 

히승 간이를 만나면 무조건 먹는 양꼬치 

양꼬치 정말 좋아 너무 맛있어 

울산에서는 안 먹는데 서울 가면 꼭 먹는다

울산 맛집 어디예요 ? 

 

 

집 가서 씻고 놀다가 쿨쿨따 . .

예전에 응쯔랑 먹었던 갓잇이 먹고 싶다 했는데 배달이 되길래

집에서 배달시켜 먹었다 굿 

정말 서울은 배달음식이 장난 아니구나 

 

 

히승이가 먹고 싶다고 했던 닥티김

맛있게 먹었는데 . . 

나중에 집 오고 나서 생각나서 함번 더 갔다 ㅎㅎ 

 

간이 만나면 간이가 항상 과일을 깎아줌 

엄마 고마워요 사랑해요 

 

 

그리고 요아정 초코쉘 첨 먹었다 - ! ! ! 

너무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람

사실 난 그전까지 . .

요거트 아이스크림에 초코 ? 뭔가 이상해 ~ 라는 편견이 있었는데

먹어보고 넘 맛있어서 감동받음

그 뒤로 항상 초코쉘만 먹음 

요아정 초코쉘은 정말 최고의 음식이얌 

 

 

이번에 서울은 . . 오직 간이와 히씅이랑만 놀았는데

완전 간 히씅 코스로 잘 다녔다

여기는 또 친구들이 좋아하는 깝헤래서 다녀옴

너무 좋아서 . . 통째로 우리 집 앞으로 옮기고 싶었다 

그리고 여기서 다이어리 참회의 시간을 가짐 

 

 

동숲 ㅎㅎ 

 

 

지나가다가 발견한 피크민 

헉 . . 맞아 그리고 나 지금 피크민 접었다 . . 슬픔

왜냐면 갑자기 인기가 너무 많아지는 바람에 버섯 자리가 없어서 . . . .

현질 하고 싶지는 않았어 . . 

 

 

카멜이 진짜 웃기다 

우리끼리 놀고 있으면 꼭 와서 낀다 

왕따 당하는 걸 견딜 수 없는 캣 

 

 

화덕 핏짜 ~ 먹고 귀가 . . .

전시도 정말 정말 좋았다

제일 좋았던 건 등나무 자수 보면서 와 이런 나무 너무 좋아 ~ 얘기하다가

원래 진짜 이런 거 보면 벌 있는거 알지 . . (조심해 . 라는 뜻 말했는데

진짜 귀여운 꿀벌이 자수로 새겨져있었어 . . 아 감동 진짜 다시 생각해도 좋음

 

 

그리고 ktx 타고 집으로 ~ 

저를 데리고 열심히 놀아주시고 맛있는 거 먹여주시고 재워주시고 감사해요 주인님들 

 

 

내가 집 돌아오자마자 엄마 아빠가 여름휴가 가는 바람에 

오빠들이랑 집캉스를 즐김 

 

 

한동안 모동숲 붐이라 열심히 했다

 

 

너무 귀여워서 힘남 

 

 

민죠랑 피자 먹으러 

루꼴라 피자 왜 이렇게 좋지 ? 

나는 루꼴라 별로 안 좋아하는데.. 

씁쓸한 맛이 왠지 별로야 

근데 루꼴라 들어간 피자는 진짜 다 맛있음 냠냠굿 

 

 

또 다른 동숲 최애 빙티 ㅋㅋ 

 

 

집 가기 아쉬울 때

크리스피 크림 가서 도넛 먹기 의식을 . . .

이 날은 이벤트 데이라 꽁도넛을 받았어요 감사합니다 

 

 

필라테스 끝나고 근처 깝헤 가서 다이어리 쓰기 

 

 

오랜만에 스타일핏 샀다 ! 

고등학생 때 제일 좋아했는데 점점 다른 것만 쓰게 돼서 

고등학생으로 돌아간 기분을 느낌 

 

 

브라운 블랙이 좋다 

미묘하게 다른 색상은 . . 그렇게 막 끌리지 않아서 안 쓰게 됨

그리고 쓰다 보니 느꼈는데 내가 손에 힘을 많이 주는 타입이라 

0.28은 너무 중심이 안 잡혀서 힘들고

0.38이 그나마 낫다 ! ! !  

열심히 쓰고 싶었는데 선뜻 손이 안 가 

 

 

쿠키를 태운 사건 

 

 

프릭션 리필도 구매 . . 

얘네는 생각보다 밝고 연한 느낌이라 좋았음 

 

 

응쯔가 선물해 준 각인 몰스킨 ^ ̫^ 

각인을 엄 ~ 청 고민했는데 티라노 양으로 새겼어요

정말 정말 잘 쓰고 있다.

갑자기 레드가 좋아졌어 

 

 

해피홈 너무 귀여워서 또 감동 

내가 좋아하는 인테리어만 올려놨다 

 

 

갖고 싶었던 스위치 라이트 포케몬 에디션을 구매 

진짜 운 좋게 당근에 올라온 거 바 ~로 구매했다 

너무너무 맘에 들어 너무 갖고 싶었어 

원래 썼던 닌텐도는 민죠 빌려주려고 초기화 ~ 그전에 섬 이사했다 

 

 

아싸뵤 ㅋㅋ 

 

 

집에서 별똥별 봤다 

진짜 빠르게 쏙 떨어지는 별 봤어 

 

 

쥬니랑 동네투어

국밥 먹고 깝헤 갔다가  . . .

눈치 보여서 또 다른 깝헤 

 

 

잘 놀았다 ~ 

 

 

원래 이사 가면 꼭 유리병을 펜꽂이로 써야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 

마음에 드는 잔이 없어서 맨날 맨날 고민하다가

예 ~ 전에 사놨던 헬로키티 유리병을 찾아서 꽂아놨다 

마음ㅇ ㅔ 들어 

ㅠ ㅠ 항상 미니멀하지만 귀엽게 . . 를 실천하고 싶어서 힘들다

 

 

그리고 졸업했어염 

글도 따로 썼다 ㅎㅎ 

졸업한 건 밀리고 싶지 않아서.. 그날 바로 ~ 글 작성하기 

척척학사얌 

 

 

오랜만에 지민이 만나기 

지민이가 자기 싸인 류현진 싸인보다 앞에 놔둬달래서 맨 앞에 끼웠다 

 

 

그리고 또 운 좋게 당근에서 정 ~ 말 갖고 싶었던 초코 인스탁스 구매

2만원에 샀다 

아직 수련이 더 필요함 . . . 

 

 

한동안 또 집에서 피자 만들어먹기에 빠졌다 

 

 

균일하게 굽기가 왜 이리 어려운거야 ~ ! ! 

 

 

쥬니 배송 대행 서비스 신청 ㅋㅋ 

사장님이 귀엽고 친절하세요 

 

 

진짜 충격받음

왜요 ? 

 

 

이번엔 동숲주민대표모임 . .

쥬니민죠혜죠 입니다 (여기에 윤쥬까지 쥬쥬죠죠 모임 ㅋㅋ

 

 

야무지게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귀가 

 

 

모니터 연결하기 싫어서 . . 

맥으로 껨 하려고 캡처보드 진짜 싼 거 사봤더니 이거 찍고 2분 뒤에 고장남 

진짜 개황당 ;; 뭐 즐기지도 못했어요 나한테 왜 이래 ! ! ! ! ! ! !

 

 

집에 있기 싫어서 혼자 바리바리 . . 싸들고 깝헤 

 

 

바로 옆에 문구타운이 있어서 엄청 열심히 뒤졌다

나오는 데 ~ ~ 갑자기 옆자리 소녀에게 귀여운 귀여운 포스트잇을 받음 

나 진짜 거지꼴이었는데 민망하고 웃겼다 

미리 말해줬으면 음료라도 사줬을텐데 . . . ~ ! !! ! 

줄 게 없어서 포케몬 슬리브 주고 떠났다 . . . 잘가요 

 

 

난 그냥 피자 배달부랑 핏짜를 찍고 싶었는데

교통사고 3초 전 사진을 찍음 

 

 

민죠가 토끼를 줬어요 

 

 

밥 먹기 전에

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기 위해 양배추와 토마토를 먹는 모임 

 

 

그리고 혈당 쫙 올리는 식사 

 

 

그리고 마지막은 요아정 . . 굿 

 

 

오빠가 맥도날드 사다 줬다

 

 

해도 해도 끝이 안나는 수납함 정리 . . . . .

8월 끝 

너무 더웠다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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