혜죠의 얼렁뚱땅 비밀일기 = ̫ 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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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티라노 양 탄생 5월
    일기

     

    오랜만에 친구들 모임

    얘들아 또 만나 

    이때 팝콘 먹고 너무 맛있어서 팝콘 좋아졌어 

     

     

    그리고 몬테크리스토 먹고 싶다고 

    계 ~ 속 생각했는데 우연히 들어간 곳에서 

    몬테크리스토 팔아서 주문했다 ( ᐢ˙꒳​˙ᐢ ) 예 

    그치만 너무 고급 느낌이야 . .

    내가 원하는 건 급식 몬테크리스토야 ~ ! ! ! ㅠ ㅠ 

     

     

    오랜만에 성현이가 울산 내려와서

    효진이랑 셋이서 21세기 키친 다녀왔다

    생각보다 되게 가까이 있고 맛있었다 

     

     

    어쩌다 보니 오빠들이랑 갑자기 경주 놀러 가기

    여기 감자전이 궁금해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 맛있었다 

     

     

    하나캡이 갖고싶었는데 . . . OTL 

    현금 없어서 오빠들한테 돈 뜯음 

     

     

    큰오빠가 먹고 싶다고 한 10원 빵도 먹었다 

    맛없었다 ㅎㅎ 

     

     

    집에서 포케키즈 정리하는데 

    안 뜯은 애들이 너무 많음

    그치만 잘 못뜯겠어 . . . 

    지금도 계속 쌓이고 있다 

     

     

    도시락 싸기 귀찮아서

    사과랑 땅콩버터 굿 

    껍질 안 벗긴 사과를 얇게 썰어서 땅콩버터랑 먹는 게 좋다 

     

     

    앤팀의 축복이 끝이 없어요

    나는 하루아군이 맘에 들어 . . 

     

     

    작은오빠가 동숲 레고 사줬다 감사합니다

    이사하면 뜯고 싶어서 아직 안 뜯었다 (。⌒∇⌒)。

    언제 조립하지 . . .

     

     

    갑자기 다마고치 썸 재고 풀렸길래 바로 구매

    바뻐서 택배 뜯지도 못하고 있다가 겨우 뜯어봤다 

     

     

    잠봉뵈르가 좋아 

     

     

    오랜만에 모동숲 하고 싶어 져서 카페 가기

    사장님이랑 많이 친해져서 갈 때마다 쿠키 주신다 

     

     

    다이어리도 챙겨가기 

    카페 갈 때마다 바리바리 바리스타로 갔더니

    짐 없이 가면 사장님이 오늘 왜 짐이 없냐고 물어보심

     

     

    또 오랜만에 나롱 교히 만나기 ! 

    갑자기 덕클 너무 먹고 싶어서 웨이팅해서 먹었다 

    나롱이가 진짜 멋지게 운전해서 막 다 데려다 줌 반하는 줄 ㅋㅋ

     

     

    카페 갔다가 문 닫겨있어서 아놔 ~ ;; 하고 있는데

    실수로 폰을 떨어트림 하필이면 툭 튀어나온 아스팔트 위에 . . .

    그리고 절망에 빠짐

    화면이 아예 나가서 터치도 안됐다 ㅋㅋ

     

    비밀번호 안 풀려서 백업도 안되고 

    그냥 보내주고 집에 있는 7+ 꺼내서 살아가는 중 . . .

    16 나올 때까지 존버중이야 . . .

     

     

    초코 시럽 반만 주면 좋겠다

     

     

    아니 우리 아기 쿠로마메치로 키우려고 했는데

    몇 번이나 키워도 고자룻치로 커서 그냥 고자룻치로 플레이하기로 함

    둘이 결혼했어요

    아기가 진짜 웃기고 귀여움

     

     

    쌍둥이 나왔는데 나중에 고자룻치 몸을 물려받아서 도둑이 됨 

     

     

    카페 가서 스티커 정리하기 

    지금 집에 정리해야 할 스티커가 너무 많은데 엄두가 안나 . . .

    자주 쓰는 거 위주로 정리했다

     

     

    한동안 카페만 가면 정리하는 것만 했네 

    근데 정리가 안 됐어요 뭐지 

     

    너도 멸종되지 않게 조심해

     

     

    모동숲 여권이 너무 맘에 든다 귀여워 귀여워

    오늘 완전 모동숲 삘이라 밀린 일상글 다 쓰고 나면 모동숲 킬 거야

     

     

    약속 나가는데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끼워져 있던 진라면 . . 

     

     

    어린이날 기념 베이비 혜쭈

     

     

    케진이랑 산책했다

    산책할 곳 있다는 건 너무 좋은 거야 

     

     

    큰오빠 집 앞에 츄러스 차 왔대서 달려갔다가 맛있게 먹고

    집 가는 길에 회오리 감자 사서 길감 ㅋㅋ 했는데

     

     

    엥 ? 

    가루를 다 흘렸슴니다 ㅋㅋ

     

     

    찌민이가 선물해준 티라노랑

    원래 가지고 있던 애들 다 꺼내서 달아줬다

    이제 크록스 그만 신어야지라고 다짐 58629번 하는데

    맨날 그냥 신음

     

     

    이 날은 인스타그램 문구 계정을 파기로 결심한 날이에요

     

    @ zzurassicpark 

    잘부탁드립니다 . .

    내 꿈은 문구 브랜드와 콜라보하기

     

     

    나 알바하고있는데 미연 효진이가 놀러 온대서 

    라벨프린터 챙겨갔다 

    실물 처음 보는 메구미 

     

     

    오랜만에 핑크색 잉크 펜입 

    나는 아무래도 사각사각 .. 한 느낌보다는 부드럽게 써지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

    얘는 선뜻 손이 안 간다 

    지금 쓰는 것도 사실 사각사각한 타입이지만

    내가 부드럽게 쓰고 싶어서 빨리 길들이려고 정말 많이 썼는데

    얘는 길들여지는 느낌도 아니라 . . .

     

    다음에는 파이롯트 만년필을 사야지

    저번에 쭈현이꺼 써봤는데 느낌이 마음에 들어서 따라 사야겠어

     

     

    캡스톤 목공방 방문 . . 

    정말 좋은 수업이었다 

    또 들을 수 있으면 진짜 좋을 것 같은데 ~ ! 

     

     

    음 ~ 아주 좋아

    나무가 좋아

     

     

    어릴 때 읽었던 책에서 (제목은 기억이 나질 않아)

    아마도 주인공이 에클레어를 좋아해서

    에클레어에 대한 묘사가 굉장히 많이 나왔는데 

    그걸 읽을 때마다 에클레어가 너 무 궁금했다

    주위엔 파는 곳이 없어서 항상 궁금해 ~ 가 끝이었는데

    필라테스 끝나고 찾아간 과자점에서 우연히 마주친 에클레어

    맛있었다 ! 

    걔가 왜 그렇게 좋아했는 지도 알겠어 

     

     

    이 카페는 올 때마다 추억의 페이지를 열어봄 

     

     

    뭔가 마시고 싶은 기분은 아니라서 푸딩 시켰는데

    달달하고 부드럽고 우유 맛 많이 나서 좋았다 

     

     

    다이어리에 붙일 인덱스 쫌 뽑고 집 가기 

     

     

    가구 좀 보러 이케아 갔다

    이때부터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음 ㅠ ㅠ 

     

     

    귀여워 

     

     

    공부하러 스벅 ! 

    이때 스벅이랑 엔시티 콜라보라 엔시티 노래 많이 나와서 좋았다 

    추억의 노래가 많이 나옴 . .

    또 하면 안돼요 ? 

     

     

    찌민이랑 또 다이어리 쓰러 오벌루오브 ㅋㅋ

     

     

    이거 진짜 너무 귀여워 

    못쓸 거 같았는데 눈물 참고 썼어 

     

     

    필라테스 끝나고 너무 배고파서 샐러드파스타 먹으면서 레포트 썼다 

    근데 나오자마자 비주얼 너무 상추 같아서 뭐지 ? 했음 

     

     

    옛날에 먹었을 땐 이랬는데 

    진짜 상추를 주심 

     

     

    민음북클럽 가입 완료 ദ്ദി( ֊ ̫ ֊ )

    키링은 판타지나 사랑 받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사랑이 왔다 

     

     

    나 하니가 너무 좋아 . . .

    앨범 안 산 지 진 ~ 짜 오래됐는데 .

    더 이상 안 사기로 마음 먹었는데 .

    뉴진스 앨범 샀다 너무 귀여워

     

     

    그리고 야끼소바 프레임 꼭 야끼소바랑 찍고 싶어서 마지막 날 달려가서 찍음 케케케 

    5월도 재밌었다 !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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